어느해도 다사다난 하지 않은 해가 없었지만, 2024년은 유독 마음이 어려웠던 해인거 같다. 난 15년차 회사원이기도 하면서, 8번째 직장을 다니고 있다.3번째 직장을 7년 정도 오래 다녔지만, 그에 따른 반동인지 그 다음직장부터는 꼭 참는 것만이 방법이 아니란걸 알았고 앞으로의 주 기술이 Cloud가 될 거 같다라는 생각과 그것을 너무 하고싶은 마음에거의 업무 때문에 이직을 계속 했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이 많겠지만, 회사의 녹을 받는 입장에서 회사에서 필요한 일은 하는게 맞다그건 동의하나, 취업공고 JD에 있지도 않는 업무를만 해야된다고 받았을 때 그대로 하는 것이 맞나? 윗 사람에게 면담을 요청하고 몇 번이나 이야기를 했음에도 결과는 달라진게 없었다. 결국 이직으로 다시 찾아갔고.. 현직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