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궁전/취업 4

이직관련..

올해 이직을 많이했다. 내가 하고싶었던 업무를 위해 시작했는데, 막상 입사하니 회사의 사정이라며 다른일만 하고 고민 끝에 또 이직을 하게 되었다. 이직사유 어디든 이직을 결심할때는 여러가지 사유가 있다. 크게는 3가지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같이 근무하는 사람, 업무, 연봉 위의 조건이 다 맞으면 좋겠지만, 지내다 보면 힘들거나, 부족한게 있을 수밖에 없다.. 성향에 따라 멘탈이 괜찮아서 업무적으로 치대는 사람이 있어도 잘 넘어간다던지 연봉이 적어도 칼퇴하는 근무환경과 사람이 괜찮아서 계속 다닌다던지 하지만 양보 못하는 부분이 생기면 이직을 생각하게 되는거 같다... IT인프라쪽 업무를 하는데, On-Premise만 하다가 4번째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Cloud로 진행할 기회가 있어 해보니 너무 이쪽 ..

달빛궁전/취업 2022.11.22

댓글을 보다 문득 생각이 들었다.

요즘들어서 뉴스게시판을 보다보면 굴비처럼 클릭하다가 한두시간 허비하는데, 기사도 기사지만 사람들의 반응이 더 재미있어서 댓글을 주의깊게 보곤한다. 네이버처럼 별 이상한넘들도 다 있는데가 있고, 다음이나 싸이월드 정도가 좀 괜찮은것 같다. 신문사 사이트는 뭐 말할 것도없이 관리가 안되고 (누가 일부러 댓글하나 달려고 귀찮은 회원가입하겠냐 댓글도 다 광고가 태반인데) 취업관련해서 보는데, 이런사람들이 많더라- 그 중 하나를 보자면- 물론 저사람의 말도 맞는 것은 있지만, 너무 성급한 논리랄까... 취업준비하는 사람들이 왜 준비하냐면 자기가 가고자하는 목표가 있으니 그것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건데 사정은 여러가지 있는거지만 살다보면 나도 그럴때가 있지만, 자기가 아는것이 진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그..

달빛궁전/취업 2009.03.31

면접에 대한 생각

취업준비2개월째- 그래도 면접은 한 10번은 본거 같다. 더 봤는지도 가물가물하다. 하도 돌아 댕겨서 그런지 말이다. 사실 면접본거 되감기 하면 되게 부끄러워서 생각하기가 싫어진다.T_T 그게 진짜 이유고 첫 면접 때와 지금은 틀리지만, 그래도 긴장하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제일 인상 깊었던 면접이 토요일에 면접을 보았고, 면접관 4명과 응시생 5명씩 나눠서 봤을 때 였는데, 그때 1차를 합격하고 2차를 호프집에서 봤었다. 대기업에서만 하는 줄만 알았던 호프집 면접도 참 신선했고, 술이 어디로 들어가지는지도 모르게 긴장하며 면접 봤지만, 재미있었다. 결국 떨어졌지만 T_T (난 정말로 합격 할 줄 알았다. 오만이었지 뭐) 그때 면접관이 하신 말이 생각이 난다. “면접관마다 다르겠지만, 신입 같은..

달빛궁전/취업 2009.03.17

취업하기 힘든 IT...

네트워크 보안전문가 과정을 수료한지도 벌써 2개월째다. 계획대로였음 지금쯤 일을 하고있을꺼라 생각했지만, 현실은 참 암담하다. 면접도 꽤 보았고 합격결정이 있던 곳도 있지만, 참 회사들이 애매해서- (사원수 10명 써놓고 가니까 3명있던 그회사 및 합격통보 주지도 않고 왜 출근안하세요라고 전화하는 그회사- 후자같은 회사경우 그래도 규모가 컸는데__실망이었다.) 내가 봤을때도 나의 스펙은 참 부족하다. (사람이 물건인지 스펙이란 단어가 참 싫다만) 그나마 이력서를 넣은 회사들 중에서 연락이 오는건 그나마 적어놓은 13개의 자격증 때문이다. 대부분이 기능사라서 문제지만__; 그나마 노력했다라는 증거로 봐줘서 면접들을 꽤 본거 같다. 100번 생각해봐도 내가 못하는거긴 하다. 영어 잘 못하지 전졸이지 내세울껀..

달빛궁전/취업 2009.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