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일상/카페

[경기 김포] 빵샘 김포

달빛궁전- 2023. 8. 27. 20:45

2023년 8월경 방문했습니다.
시간이 많이 흐른 후 보시는 분들은 가격이나, 위치가 변경 되었을 수 있으니 확인 후 방문해보세요.

올해 여름 더워서 그런지 너무 집에서만 있었나 싶어서, 근교 어디론가 가보자 생각에 찾아보고 간곳
너무 멀면 차가 막히니 힘들고.. 도심에 가까우면 주차가 힘들고
이래저래 마음에 드는 곳 찾는게 당연히 힘들지만
찾다보니 얼추 괜찮을 것 같아서 바로 출발했다.

차가 없으면 오기 힘든 곳이고, 들어가는 진출입로가 좁으니 운전할때 조심히 들어가야한다.
주차장은 가게앞과 별도의 공터 2개가 있는 구조인데, 주말에 와서 그런지 사람보다 차가 더 많은 현상이 있었다.
아무래도 차 없으면 오기 힘들다보니 그런듯한데

- 위치

올림픽대로 타다가, 김포쪽으로 빠져서 한 10여분 걸렸던거 같다.
동작에서 약 40분정도

- 메뉴

아메리카노는 꽤 진한 편이었다.
나야 진한걸 좋아하니 좋았고, 연한게 좋다면 주문시에 요청을 드려보는게 좋을듯

감자빵, 고구마빵이 메인인거 같아 주문했고 각 2800, 4100원 이었는데 맛있었다.
몽블랑은 딱 빵이 나올때라 주문했고 괜찮았다.


- 가격

타지점보다는 가격이 그나마 착한듯
(근처 김현아쪽에도 있던데 6.2 ㄷㄷㄷ 물론 그쪽은 앞에가 요트 정박지라 뷰가 참 좋긴하다)
전반적으로 괜찮은 교외 카페가격

- 정리

빵샘 브랜드가 찾아보니 꽤 지점들이 있었다.
빵이 괜찮아서 마음에 들었다.

장점
넓직한 야외테이블(장소)
괜찮은 음료, 빵 가격 (아메 4.2가 개인카페에서는 거의 없으니 빵도 이가격이면 괜찮은듯)

단점
실내가 통으로 되어있어서, 소리가 꽤 울린다. 
사람이 많은 주말에는 음..쉽지않다.

화장실
사람에 비해 남, 여 각 1개씩만 있어서 주말 몰리는 때는 답이 없다.
가족실(모임) 방도 별도로 2개가 있는데, 위치가 화장실 앞에 있음
거기에 구조가 변기와 휴지통을 너무 멀게해놓음 / 아마 손씻고 휴지 버리기 최적의 동선인데..큰일 보시는 분들은 좀 ..힘들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