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경 방문했습니다.
시간이 많이 흐른 후 보시는 분들은 가격이나, 위치가 변경 되었을 수 있으니 확인 후 방문해보세요.
요즘 카페가는 이유는 크게 2가지다.
집보다 밖에서 바람쐬러 가는 것과 카페에서 노트북이나 책을 읽기 위해서다.
- 너무 멀지 않은 곳
사는 지역이 동작구쪽이다 보니, 서울 북부쪽은 너무 막혀서 포기
같은 이유로 경기남부쪽도 나가는데만 한시간이 넘으니 ㅠㅠ
필연적으로 김포나 아니면 서북부쪽(파주)쪽을 보게된다.
그러면서 요즘 김포를 자주가는데, 신도시라 새로 생긴 곳도 많고해서 괜찮은 것 같다.
- 내부 좌석 혼잡도와 편안함
너무 사람이 많아도 정신없고, 적절히 있기를 원하는건 다들 같은 마음일테지만..
여튼 요즘은 이런 기준으로 카페를 가보고 있다.
- 위치
기와모양의 지붕을 보면 한옥인데, 전체적인 분위기는 양옥집을 잘 리모델링 한 느낌
주차장은 꽤 넓은 편이며, 사람들이 주차를 어떻게 하느냐긴 한데..(즉 주차선이 별도로 없다.)
잘 주차한다면, 13대정도는 할 것 같다.
그리고 차가 13대정도 주차했다면, 안은 이미 만석일테고...
내부는 통창으로 되어서 빛이 잘 들어왔고, 좌석은 벽쪽에 4개자리 (3인좌석)
사진과 같이 중간 테이블자리, 창가 자리 2개
특이하게 외부에 테이블이 있고, 캠핑 느낌나는 2개 자리와 내부에는 프라이빗 좌석이라고 각 4인(테이블), 2인(좌식) 자리가 있다.
프라이빗 좌석은 2시간 시간제한이 있음
- 메뉴
슬슬 딸기철이 오기도 하니 딸기셔벗과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셔벗도 너무 달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다. 커피는 무난한편
- 가격
오랜만에 갔더니 또 까먹었..ㅠ
아메리카노 5,500원 / 딸기셔벗 7,500원
개인카페를 염두한다면 무난한 정도로 판단된다.
- 정리
외부자리가 은근 괜찮아보였다. 가을에 딱 어울리는 자리
크지 않지만, 잔잔하고 큰소음없어서 마음에 들었다.
화장실도 깨긋하게 되어 있었고, 차가 없으면 오기 힘든 곳이지만 가끔 생각날때 방문할만한 곳이라 생각된다.
'여행과 일상 > 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 파주 심학산] 휴식공간 (2) | 2024.03.02 |
---|---|
[청주] 가든 포레스트 (0) | 2024.01.21 |
[경기 김포] 빵샘 김포 (0) | 2023.08.27 |
[인천 영종도] 커피정 (0) | 2023.06.12 |
[서울 상도] 99밀크티앤커피 (0) | 2023.06.10 |
[서울 상도] 개러지 로스터 (0) | 2023.06.06 |
[서울 이촌 ] 커피공장103 이촌점 (0) | 2023.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