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궁전/소소한 일상이야기 29

만우절에 IT 업체에서 준비한 것들

몇 년 전부터인지 만우절에 이렇게 장난 하는 회사들이 있어서, 삭막한 생활에 참 재미있는 쉼표를 주는 것 같다. 올 해 내가 봤던 것들 중에 재미있는 것들을 몇 개 올릴까 한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구글 왠 팬더가 나오더니 끌말잇기를 해주신다. 뭔가 오기가 생겨서 이녀석이 대답 못 할 원소기호를 써봤는데, 마그네슘으로 하니 슘바꼭질이라고 대답하는 센스를…-_- 결국 시디롬이란 단어로 KO시키기는 했지만 ㅋㅋ 재미있었다. 아예 정식서비스로 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한데? 구글 검색 이미지를 잘 활용한 것 같다. 파란 추억의 VT모드 그리고 저 뉴스들을 보라 정말 만우절이기에 가능한 뉴스들 “주인에게 식용 거부의사” 이런 거 어쩔 껍니까 ㅋㄷ 특히 정치분야는 가능성이 없지만 참 현실로 있으면 훈훈한 뉴스감들 되..

방송'ㅡ'

우리집은 예전부터 옥상의 전경이 좋아서 방송사에서 촬영을 많이 온다. 유명해졌던게...옥탑방 고양이랑 상두야학교가자 덕분이긴 하지만 (사진을 추가해야겠다) 뭐 그 이후로는 일본인관광객들도 가끔 승합차타고 와서 돌아보고 가고 재개발때문에 좀 풍경이 안좋게 되었어도 꾸준히 오긴 온다. 내가 말하는건 그 부작용 난 1층에 사는데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다. 왜나면 올라가는 소리가 다 들리기 떄문T_T; 보통 저녁촬영을 위해 온다해도 촬영하는 사람들은 아침부터 부산스레 오기때문에 뭐 일하는 평일에 걸리면 상관이 없었지만, 주말에도 그러면 참 난감했다. 12시까지만 찍겠다고 하고 시간넘겨서 찍는일도 처음에는 부지기수였지만 이모가 강력히 아니 것보다는 주변주민들이 잠 좀자자라는 항의에 이제는 왠만하면 자정을 안넘기고..

백수...'ㅡ'

지금 나는 백수신세..T_T 예전에 큰삼촌이 건설경기가 안좋으셔서 오랜동안 쉰적이 있었는데, 그때 항상 스타를 하러 내려오는 삼촌을 보고 난 정말 삼촌한테는 미안한 이야기지만 왜 저러고 계실까 그런생각을했었다. 뭐 그때가 내가 중학생일때고 내가 20대 벌써 중반을 달려가고 있는...막상 백수가 된 나를 보니 그때의 삼촌 마음이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는건지도 모르겠다. 한달 반전만해도 정장을 입고 회사를 다니고 있었는데, 좀 더 나은 나를 위해서 그만두었지만 현실은 냉냉하다 정말T_T 몇 군데 면접을 보고 합격통보를 받았지만, 어떤곳은 살인적인 근무 스케줄 IDC에서 일하는거라 마음에 들었는데 주간 3주 근무에 3번 쉴수있고 야간은 6주근무에 1번 쉴수 있다... 물론 월~일까지 근무-_-(즉 휴일이 없다)..

블로그~시작합니다.

super-man님이 초대장을 보내주셔서 Tistory에서 블로그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후후~ 초대장 구하기가 너무 힘들었는데T_T 너무 감사드리며..자 이제 귀차니즘에서 벗어나서 시작해볼까나...;- 이 블로그는 네트워크에 관련된 기술적 포스팅, Canopus Edius (영상편집프로그램)과 그냥 제 개인적 살아가는 이야기, 그외 적당히 제가 관심있는것에 대해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