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는 백수신세..T_T 예전에 큰삼촌이 건설경기가 안좋으셔서 오랜동안 쉰적이 있었는데, 그때 항상 스타를 하러 내려오는 삼촌을 보고 난 정말 삼촌한테는 미안한 이야기지만 왜 저러고 계실까 그런생각을했었다. 뭐 그때가 내가 중학생일때고 내가 20대 벌써 중반을 달려가고 있는...막상 백수가 된 나를 보니 그때의 삼촌 마음이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는건지도 모르겠다. 한달 반전만해도 정장을 입고 회사를 다니고 있었는데, 좀 더 나은 나를 위해서 그만두었지만 현실은 냉냉하다 정말T_T 몇 군데 면접을 보고 합격통보를 받았지만, 어떤곳은 살인적인 근무 스케줄 IDC에서 일하는거라 마음에 들었는데 주간 3주 근무에 3번 쉴수있고 야간은 6주근무에 1번 쉴수 있다... 물론 월~일까지 근무-_-(즉 휴일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