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주문하는 것은 아래 기존에 작성한 글을 참조
듀오백 의자 좌판교체 - 주문하기 (tistory.com)
주문이 되고 2일뒤에 큰 박스로 좌판이 도착했다.
구성품은 좌판과 5mm 짜리 볼트와 육각렌치가 들어있다.
듀오백 좌판 교체로 전에 글을 찾아보았을때 나오는 블로그에서는 꽤나 오래전이라 그런지 렌치와 볼트를 안주었었는데, 요근래 게시판에서는 준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별도로 준비를 안했었다.
다행히 들어있었고, 다만 박스에 비해 부품이 작다보니 안에를 잘 살펴보아야한다.
처음에 나도 박스 안쪽에 숨어있어서, 찾느랴 시간이 꽤 걸렸다.
이제 부품도 왔으니 조립시작
빨간색 원으로 표시한 것이 5mm 볼트이다. 이것을 제공한 육각렌치로 잘 풀어서 기존 좌판을 걷어낸다.
좌판을 걷어내고 나면 아마도..
세월의 흔적이 어마어마하게 보일 것이다.
먼지가 쌓이는데 치울 수 없는 구조라
사진을 올리기에는 혐이라 제외하고, 걸레로 먼지를 제거하고 녹을 방지할려고 방청윤활제를 뿌려주었다.
그 이후에는 신규 좌판을 자리에 맞게 한 후 위의 볼트 4개를 꽉 주여주면 끝
라텍스에서 스펀지로 바뀌고, 저 가운데 부분이 좀 올라와 있어서 불편할 거라 생각했는데
불편하지는 않고, 라텍스처럼 푹 앉는 느낌은 없어도 스펀지의 단단함이 또 괜찮았다.
시디즈, 듀오백등의 의자들은 이렇게 부품만 별도로 판매하니 자가수리해서 사용하는 편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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