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식 올뉴모닝을 데리고 참 한국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거기에 캠핑과 어머니 할머니를 모시고도 돌아다녔고덕분에 매번 큰 트렁크 공간을 가진 차를 부러워했었더랬지 이렇게 정든 차를 주는게 아쉽기도 하고, 그랬지만어떤 물건이든 필요한 사람이 사용하는 것이 훨씬 나으니까 작년쯤 차를 주었다. 차를 구매하고 3년정도는 필드엔지니어로 돌아다녀서 키로수가 꽤 높았는데, 주차가 안되는 서울 시내에 직장이 있다보니 24년 차를 줄때 최종 km 수는 약 14만키로14년 차를 몰았던거 치고 키로수가 적긴했다. 여튼 나의 첫차는 이렇게 보내게 되었고, 그 이후로 1년간 차량공유서비스와 뚜벅이 & 동네친구의 스파크를 가끔 빌려 보내게되었다.그러다 6개월 지날쯔음 도저히 안되서 차를 사야겠다란 생각이 들었는데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