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궁전 60

이건 아니잖냐 한나라당

오늘 노전대통령님 서거 하신걸 먼저 글 작성할려다가 어이없는 걸 봐서 이걸먼저 올린다. 지금 한나라당 홈페이지 메인화면이다. 보이는가? 저 옆에 해맑게 웃고있는 사람들 생각있다면 저 이미지쪽으로 애도표시를 하던가 이건 뭐 기가차서 말이 안나온다. 이건 일부로 했다고밖에는 생각이 안든다. 저 웃는 표정이 제네들 진짜 마음인건지..

달빛궁전 2009.05.24

요즘 근황

지인들에게는 이야기를 했지만, 이번주까지 면접을 보고 되면 다니겠지만 다음주까지도 취업이 실패하면 이제 다른길을 갈려고 한다. 작년의 실패를 다시 하기 싫어서, 내가 가고자 하는 회사를 위해 도전하는데, 아무래도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이렇게 오래 쉬어본 적이 처음이라 이젠 너무 불안하기도 하고, 사람이 너무 나태해지는게 느껴지니 죽을맛이다. 현실적으로 대학등록금 이런 문제도 있고, 사실 돈이 제일문제! 한달에 내가 필수적으로 내는것이 약 50만원 미만정도인데, 작년 회사 퇴직해 놓고 이때까지 버틴게 참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이번주내로 내가 가고자 하는 회사에 취업하면 좋겠지만, 그것이 되질 않아 다른일을 선택할려고 하는 나를 생각해보면 그다지 시간이 왜이렇게 빨리 가나 싶기도 하다.

어이없는 개인정보 판매사건!

오늘 새벽에 메일을 한 통 받았다. 보낸사람은 플랜다스 예전에 회사 다닐 때 일정관리 좀 해볼려구 가입했던 곳인데, 생각보다 아웃룩이 훨 편해서 가입해놓고 몇 번 사용도 안했 던 사이트이기도 했고, 또 요즘따라 뭐 노트북 준다 뭐 준다 해서 열어보면 개인정보를 파는 즉 보험사에게 개인정보 넘겨주는 광고 메일만 보내서 귀찮아서 안 열어보고, 오늘 일어나서 메일을 확인하다가 이걸 열어 보았더니 이건 왠 듣보잡도 못한 일이…!!! 메일 제목은 개인정보취급방침 변경 안내였는데 원래 이런거 다들 끝까지 안 읽는게 보통인데, 요즘따라 이상한짓을 많이하는 사이트길래 끝까지 내려서 읽었더니 변경 후 4. 개인정보 3자 제공 안내 플랜다스(주)는 플랜다스 회원에 대하여 보다 더 질높은 서비스 제공등을 위해 아래와 같이 ..

만우절에 IT 업체에서 준비한 것들

몇 년 전부터인지 만우절에 이렇게 장난 하는 회사들이 있어서, 삭막한 생활에 참 재미있는 쉼표를 주는 것 같다. 올 해 내가 봤던 것들 중에 재미있는 것들을 몇 개 올릴까 한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구글 왠 팬더가 나오더니 끌말잇기를 해주신다. 뭔가 오기가 생겨서 이녀석이 대답 못 할 원소기호를 써봤는데, 마그네슘으로 하니 슘바꼭질이라고 대답하는 센스를…-_- 결국 시디롬이란 단어로 KO시키기는 했지만 ㅋㅋ 재미있었다. 아예 정식서비스로 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한데? 구글 검색 이미지를 잘 활용한 것 같다. 파란 추억의 VT모드 그리고 저 뉴스들을 보라 정말 만우절이기에 가능한 뉴스들 “주인에게 식용 거부의사” 이런 거 어쩔 껍니까 ㅋㄷ 특히 정치분야는 가능성이 없지만 참 현실로 있으면 훈훈한 뉴스감들 되..

댓글을 보다 문득 생각이 들었다.

요즘들어서 뉴스게시판을 보다보면 굴비처럼 클릭하다가 한두시간 허비하는데, 기사도 기사지만 사람들의 반응이 더 재미있어서 댓글을 주의깊게 보곤한다. 네이버처럼 별 이상한넘들도 다 있는데가 있고, 다음이나 싸이월드 정도가 좀 괜찮은것 같다. 신문사 사이트는 뭐 말할 것도없이 관리가 안되고 (누가 일부러 댓글하나 달려고 귀찮은 회원가입하겠냐 댓글도 다 광고가 태반인데) 취업관련해서 보는데, 이런사람들이 많더라- 그 중 하나를 보자면- 물론 저사람의 말도 맞는 것은 있지만, 너무 성급한 논리랄까... 취업준비하는 사람들이 왜 준비하냐면 자기가 가고자하는 목표가 있으니 그것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건데 사정은 여러가지 있는거지만 살다보면 나도 그럴때가 있지만, 자기가 아는것이 진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그..

달빛궁전/취업 2009.03.31

면접에 대한 생각

취업준비2개월째- 그래도 면접은 한 10번은 본거 같다. 더 봤는지도 가물가물하다. 하도 돌아 댕겨서 그런지 말이다. 사실 면접본거 되감기 하면 되게 부끄러워서 생각하기가 싫어진다.T_T 그게 진짜 이유고 첫 면접 때와 지금은 틀리지만, 그래도 긴장하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제일 인상 깊었던 면접이 토요일에 면접을 보았고, 면접관 4명과 응시생 5명씩 나눠서 봤을 때 였는데, 그때 1차를 합격하고 2차를 호프집에서 봤었다. 대기업에서만 하는 줄만 알았던 호프집 면접도 참 신선했고, 술이 어디로 들어가지는지도 모르게 긴장하며 면접 봤지만, 재미있었다. 결국 떨어졌지만 T_T (난 정말로 합격 할 줄 알았다. 오만이었지 뭐) 그때 면접관이 하신 말이 생각이 난다. “면접관마다 다르겠지만, 신입 같은..

달빛궁전/취업 2009.03.17

내가 한 수행 프로젝트 기술서

워드파일에 있었던 건데, 당최 올리기 너무 어려워서 T_T visio파일만 올린다. 폭이 넓어서 그런지 다 짤려버렸다. 학원에서 진행했었던 프로젝트, 대학에서도 안했던 것을 하니 참 재미있었다고 말하면 거짓말이고 ㅡ.ㅡ: 이때 짜증이 거의 장난이 아니었다. 잘 안되는것도 그렇고 반 분위기도 나하고 준환형네 딱 2조만 실습했으니 -: 해킹까지는 가질 못했고 서비스 구축까지만 하는데도 시간이 오래걸렸다. 원래 프로젝트 기술서상 해킹도 해야되었는데...아쉽다. 또 한번 저런기회가 있다면 그때는 주저하지 않고, 어떻게든지 해야지 하지만 해결하고 나면 뭐랄까 말도 못할 그런 성취감이 오는 것이 정말 좋았다. 얼른 이 프로젝트를 응용해서 실전에서 써먹었음 하는데 말이지- DB는 MS-SQL을 사용했다. 방화벽은 N..

취업하기 힘든 IT...

네트워크 보안전문가 과정을 수료한지도 벌써 2개월째다. 계획대로였음 지금쯤 일을 하고있을꺼라 생각했지만, 현실은 참 암담하다. 면접도 꽤 보았고 합격결정이 있던 곳도 있지만, 참 회사들이 애매해서- (사원수 10명 써놓고 가니까 3명있던 그회사 및 합격통보 주지도 않고 왜 출근안하세요라고 전화하는 그회사- 후자같은 회사경우 그래도 규모가 컸는데__실망이었다.) 내가 봤을때도 나의 스펙은 참 부족하다. (사람이 물건인지 스펙이란 단어가 참 싫다만) 그나마 이력서를 넣은 회사들 중에서 연락이 오는건 그나마 적어놓은 13개의 자격증 때문이다. 대부분이 기능사라서 문제지만__; 그나마 노력했다라는 증거로 봐줘서 면접들을 꽤 본거 같다. 100번 생각해봐도 내가 못하는거긴 하다. 영어 잘 못하지 전졸이지 내세울껀..

달빛궁전/취업 2009.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