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일상/카페

[화성시 팔탄면] 소동촌 카페

달빛궁전- 2022. 12. 18. 19:04

2022년 12월경 방문했습니다.
시간이 많이 흐른 후 보시는 분들은 가격이나, 위치가 변경 되었을 수 있으니 확인 후 방문해보세요.

방문한 날은 12월이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월문 온천을 방문하고나서, 주변에 카페를 찾다가 방문하게된 소동촌
우선 이름이 마음에 들기도 했고, 주변 카페들 보다 괜찮은 가격이라 방문을 하였다.
(월문 바로 근처는 죄다 뜨아 기준 5천원이 넘어서, 간단히 커피만 마시고 싶었기도 했었고...)

- 위치

 

깜직한 간판과 굴뚝 오르려는 산타

- 메뉴
커피, 베이커리류 판매

자몽티와 뜨아

- 가격
커피 : 3,500원으로 가격은 꽤 괜찮았다.
1시간 반정도 있었는데, 동네분들이 테이크아웃으로 많이들 사가시는 그런 동네카페다.

- 정리

무언가 귀여웠던 엽서

테이블은 4개정도라 크지 않은 카페고, 옆에 정비소와 같이 운영하시는 것 같다.
(옆에 문을 열면 바로 정비소고, 화장실도 같이 쓰는 구조)
커피 맛은 무난했고 자몽청도 맛있었다.
분위기는 사진찍기에 좋았지만, 오래 머물기는 좀 어려운 카페
아 한쪽 구석에 책들도 꽤 있는데, 읽을 수 있다.
신간도 꽤 있었고, 책들 상태도 거의 새책들-
방문했을때 어떤 분이 카페안에서만 책을 읽을 수 있는지 문의했는데
원래는 빌려주시기도 했는데, 회수가 잘 안되어서 ㅠㅠ 지금은 카페 이용할때만 책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여기 카페의 주력은 베이커리 같았고, 방문해서 오신분들이 많이들 사가시는걸 보니 다음에는 빵도 구매해봐야겠다.
주차는 4대정도 가능해보이는데, 동네자체가 한가해서 주차는 어디든 할 수 있어보였다.

다음에도 방문할 의사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