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참 나에게는 다사다난한 한해였다. 이직을 3번이나 했으니... 이력서에 이제 총 8개의 회사를 적게 되었다. IT분야인데, 언제나 머물러있는 자신이 싫고, 5년전부터 목표로 생각한 Cloud 업무를 하기 위해 시작했던 여정은 새로운 환경이 역시 녹록치 않구나라는 생각을 주었다. IT인프라 온프레미스에서 Public Cloud를 하고 싶어서 그렇게 노력했는데, 가는 회사마다 Cloud업무라고 해서 들어갔더니 막상 입사한 후에는 응 좀 이후에 할꺼야~ 지금은 기다려 그러다가 1년이 훅훅... 어째든 작년 참 다행스럽게도 지금의 회사로 이직하게 되었고, 회사에서 업무용 노트북을 지급해주었는데, 맥북 프로를 주었다. 회사 지급 장비로 준게 뭔 대수나 싶지만 지급 받으면서 기존 재직했었던 회사가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