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예전부터 옥상의 전경이 좋아서 방송사에서 촬영을 많이 온다. 유명해졌던게...옥탑방 고양이랑 상두야학교가자 덕분이긴 하지만 (사진을 추가해야겠다) 뭐 그 이후로는 일본인관광객들도 가끔 승합차타고 와서 돌아보고 가고 재개발때문에 좀 풍경이 안좋게 되었어도 꾸준히 오긴 온다. 내가 말하는건 그 부작용 난 1층에 사는데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다. 왜나면 올라가는 소리가 다 들리기 떄문T_T; 보통 저녁촬영을 위해 온다해도 촬영하는 사람들은 아침부터 부산스레 오기때문에 뭐 일하는 평일에 걸리면 상관이 없었지만, 주말에도 그러면 참 난감했다. 12시까지만 찍겠다고 하고 시간넘겨서 찍는일도 처음에는 부지기수였지만 이모가 강력히 아니 것보다는 주변주민들이 잠 좀자자라는 항의에 이제는 왠만하면 자정을 안넘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