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Cloud Exam 등록과 시험장 안내

이번에 Google Cloud Certified - Professional Cloud Database Engineer 을 보았고, 이번에 하면 경험한 자격증 시험 등록과 시험장을 정리하면 좋을 것 같아 포스팅

먼저 시험등록은 아래의 사이트에서 진행

- 시험등록

https://www.webassessor.com

LOGIN

 

로그인 한후 "Register For An Exam"을 선택하면 현재 볼 수 있는 시험리스트가 나온다.
원하는 시험을 선택하면 되고, 원하는 시험을 선택하면 온라인(Remote), 오프라인(Onsite) 중에 원하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금액은 2023년 현재 두 방식 모두 동일하게 받음

 

아 시험이 업데이트 되거나, 방식이 변경되면 아래와 같이 안내가 나오니..
빠르게 치루던가, 아니면 업데이트 이후 사람들의 자료와 후기를 보고 진행하는게 좋다.

이 시험은 새롭게 바뀐답니다.

Onsite로 선택하면, 시험장을 선택하는데..한국에 현재 1개밖에 없다.
예전 후기를 보면 다른 곳도 몇 개 있던거 같은데, 어째든 지금은 선택권이 없다. 많이 아쉬운 부분
서울이 아닌 곳이라면 좀 번거로워도 온라인 시험으로 진행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나마 온라인으로 하면 날짜, 시간대가 전부 제약이 없다는 점은 장점, 단점은 외국인 감독관이라 의사소통이 쉽지않은 점과 네트워크.. 

지금은 여기밖에 없다..

 

선택 후 시험 스케줄을 선택하는 화면으로 넘어간다.
아래는 2023년 7월의 시험스케줄 선택인데, 어떤 시험을 선택해도 동일하다.
시험 신청시 최대 4달뒤까지 선택이 가능하며, 화면상 굵게 표시된 날만 선택가능하다.
그리고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시간은 9시타임과 13:30분 타임밖에 없다.
다른 시간은 일절 선택할 수가 없다. ㅠㅠ

스케줄을 선택하면, 그 이후로는 시험비 결재 하면 완료다.
이후에 "My Assessments" 메뉴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예정된 시험일자가 있다. (현재는 내가 시험을 봐서 없는데.. SCHDULED EXAMS 메뉴에 있고, Datails에 시험 일정을 취소하거나, 조정할 수 있는 메뉴가 있다.
외국계 자격증이 다 그렇지만 특정시간 이전에는 언제든 일정 변경이 가능하니 일단 등록 후 조정하는 것도 방법이다.
GCP의 경우 시험 예정 72시간이 되기전에는 무료로 언제든 수정가능하고, 72시간 전이면 수수료를 내야하는데
그 수수료가 좀 쌔서 바꾸질 않는것을 추천-
시험비가 $200인데 자동으로 할인되서$80 결재인데, 시험일정조정이 $60이다. 
그냥 보고말지  

 

- 시험 보러 가기전 필수 확인

시험을 등록하고 나면, 등록한 이메일로 시험일정과 정보가 온다.
여기서 확인해야 될것!
- 영문이름 // 신분증과 신용카드에 적혀있는 영문명과 시험사이트에 등록한 이름이 동일한지 확인한다.
- Test Taker Authorization Code // 저코드가 있어야 시험센터에서 시험을 볼 수있다. 메모를 해놓던가 아니면 나는 해당 메일을 pdf로 저장해서 시험장에서 접수 하는 분께 제출하고 진행했다. (요지는 현장에서 저 메일을 확인할 수 있는 환경만 있으면 된다.)

 

이제 시험등록도 다 되었고, 시험을 치루러 가자.

- 시험장 위치

SRTC설명에는 지하철 9호선 / 분당선 선정릉역 1번출구에서 직진방향 300M으로 오면 되고, 건물은 TGL경복빌딩에 4F이다.

유의점은 기업은행있는 건물인데, 기업은행쪽으로 가면 입구가 찾기가 어렵다.
기업은행을 바라보고 왼쪽으로 모퉁이를 돌면 아래 사진과 같이 큰 입구가 나온다.
계단을 걸어올라가서 왼쪽으로 가면 앨리베이터가 있으니 타고서 4층으로 가면된다.

 

4층으로 가면 아래와 같은 시험장 안내판이 있다.
여기가 IT시험외에도 토플시험장이라서 (아니 정확히는 토플이 메인이고, 나머지 IT시험은 그냥 하는듯 =_=;;) 시험시간이 다가오니 꽤 사람들이 있었다.

4층에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왜 저 문구만 보는데 긴장되지..

이제 도착해서 진행상황과 기타 사항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2023년 기준)
먼저 접수하는 분이 화장실에서 손 씻고 입장해달라고 한다.
접수는 한명씩 받고 있어서, 내 앞에 2명이상이 있다면 밖에서 줄서서 있어야한다.
접수시 신분증+신용카드+Test Taker Authorization Code를 제출하고 보안서약서에 서명을 한다.
이제 그러면 핸드폰 전원OFF + 스마트 워치류 있다면 아예 전원을 꺼야한다.
그러면 잠시 대기하다가, 시험입장을 하는데
난 13시 30분 시험이었고, 여유있게 온다고 13시에 왔는데 바로 시험보는게 가능하다.
원래 예약한대로 13시 30분에 들어가는 것도 가능은 하지만, 대기하는 장소 자체에서 시험자료나 핸드폰, 전자기기 보는게 허용이 안된단다.. 보고싶으면 밖에서 보고 들어오라고 ㅠㅠ

호명되서, 들어가면 짐은 모두 사물함에 넣고 사물함키+신분증+신용카드만 가지고 들어갈 수 있다.
들어가기전 신체검사를 받고, 안내해주신 분이 시험장PC까지 안내를 해주시니 이제 앉아서 바로 시험을 보면 된다.
입장전에 메모지와 연필도 주시는거 같았는데, GCP시험은 비해당되는 시험이라 받지않는다.

이사한지 몇 년 안되었다고 들었는데 시설은 매우 깔끔하고, 내가 시험을 본날이 비가 엄청 많이 온 날이었지만 에어콘도 그렇게 춥지않았고 습도도 괜찮았다.
다만 모니터와 키보드 사이가 멀어서 목을 쭈욱 내밀어서 보게되는게 있긴 했는데..아마 토플시험 보는 분들은 메모하고 쓰고 해야되서 그런거 아닐까 싶다. 즉 책상이 넓은 편이다.

다 종료되면, 결과창에 Pass인지 Faild인지 뜨고.. 그게 끝이다.
별도로 출력해 주는 결과페이지는 없다.
MS, AWS, ITIL시험 봤을때는 점수랑 어디 부분이 부족했는지 상세하게 뜨던데..GCP는 그런거 없다. 그냥 통과여부만 알려준다 ㅠ

시험을 다 보고 난뒤에  https://www.webassessor.com/ 로그인 하면, 시험결과는 바로 업데이트 되어있다. 
Google에서 시험체크가 다 마무리 된 후 (보통 2-3일 걸리는 것 같다) 합격했다는 메일을 보내준다. 

다들 좋은 결과만 있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