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궁전/지름일기

Sony Tx-45

달빛궁전- 2009. 3. 16. 00:14

좀 지른지는 오래되었지만 나의 노트북-
군대 전역 후 처음으로 질러 본 컴터다.
갑자기 어떨결에 들어간 소니서비스센터에서 이녀석은 나에게 최고의 지름동기를 부여하셧다.

얇고 가볍다. 그거 하나만으로도 살만했다고 본다.

사진이 핸드폰 카메라라 참 안나오긴 하네T_T


이녀석에 대한 에피소드- 
사게된 동기는 내가 소니서비스센터를 다니면서 사원판매에 들어갈 수 있었던게 동기였다. 지금은 협력업체는 안된다고 얼핏 들은거 같은데, (요즘 그쪽분들이랑 연락을 못해서 __ 참 사람이란 어렵다.)

TX시리즈와 SX(맞나?)를 보고 너무나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이정도 성능에 가격이 그때 당시 150만원, 뭐 그나마 CPU만 다른 TX55는 250만원을 찍었으니
다른것들은 사원판매로 비정기적으로 나왔어도 노트북은 3개월 주기로 나오는데다가 다들 어찌나 빨리 누르시고 결재를 하시는지-(아니 일들은 언제하시는거야__?)


다행히 딜러분들이랑 친했던게 행운이었는지 하나 구해주셔서 C급으로 잘 사서 쓰고 있다. 
(아이러니하게 내가 수리한녀석- )

에초 내가 데탑대용으로 쓰는게 잘못이긴해도.
참 마음에 드는 노트북이다.
나온지 2년이 되었어도 아직 이녀석 LCD보다 얇은 것들은 별로 보질 못했다. 
뭐 성능은어차피 이녀석 휴대용이니까 T_T
그나마 7셀짜리라 아직까지 배터리로 4시간정도는 구동한다.
요즘 하도 자기전까지 이녀석을 혹사시켰더니 배터리가 확 줄긴하던데::

앞으로 3년정도 더 잘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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